초대형 허리케인 美플로리다 상륙… 250만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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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시속 155마일(약 249㎞)의 4등급 허리케인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해 130만가구의 전력이 끊기고 250만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은 4등급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시에 상륙한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중 하나인 '이언'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2004년 이후 18년 만의 강력한 폭풍이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CNN은 "풍속 시속 155마일(약 249㎞)의 4등급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등급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 5등급은 시속 157마일(약 252㎞)을 넘을 때 분류된다.

이언은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강타한 가장 강력한 폭풍으로 기록됐다. 매체는 기상학자 브랜든 밀러의 말을 인용해 "이언은 지난 2004년 허리케인 찰리와 함께 플로리다 서부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폭풍"이라며 "두 허리케인 모두 시속 150마일(241㎞)"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8월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4등급 허리케인 찰리는 10명의 사망자와 140억달러(약 20조700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날 "이언은 폭풍과 강풍, 홍수를 일으키며 플로리다주를 강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약 130만가구의 전력이 끊겼다. 플로리다주는 250만명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허리케인 피해가 주 전역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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