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내자"… 민주당, 박진 해임건의안 29일 처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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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오늘(29일) 내로 당연히 처리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2호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 원내대표(가운데). /사진=임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오늘(29일) 내로 처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본회의가 오늘(29일)까지로 소집돼 있고 (해임건의안 제출)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하게 돼 있기 때문에 오늘 내로 당연히 처리해야 하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다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에 안건을 처리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김진표 국회의장이 가진 것 아닌가 추측한다"며 "저희로서는 본회의를 별도로 소집하는 것보다는 본회의가 여·야 합의로 이미 소집된 만큼 이 시간을 활용해서 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이 맞겠다는 말을 분명히 드렸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 위원장의 대표연설이 끝나고 나서 김 의장이 최종적으로 어떤 입장을 내실지 지켜보겠다"며 "의장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오늘이건 내일이건 72시간 내 본회의를 열어서 처리해야 하는 문제로 이는 의장도 자유롭지 않고 당연히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사과를 거부했다"며 "윤 대통령이 진솔하게 해명·사과하고 외교부 장관으로서 책임에 대해 사과했다면 나아가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면 오늘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적으로 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는 이런 상황에서 해임건의안을 확실히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의 막말 사고와 무능 외교에 대해 국민께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인사의 책임까지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지난 27일 박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당론으로 추인 169명 전체 민주당 의원 명의로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의장은 해임건의안이 발의되면 직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해당 사실을 보고하고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 기간 내에 표결 절차를 밟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은 자동 폐기된다.


 

박정경
박정경 p98081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정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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