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월 기업 체감경기 '냉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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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업황 BSI/사진=한은 광주전남본부 제공.
광주·전남지역 제조업·비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 사업체(응답업체 수 507개:제조업 245개, 비제조업 262개)를 대상으로 '2022년 9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71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나,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업황 BSI 지수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광주·전남 업황 BSI는 올해들어 80을 웃돈 달이 한번도 없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6으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높아졌고, 10월 매출전망BSI도 91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올라갔다.

신규수주BSI는 84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는 90으로 전월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26.2%)▲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9%)▲내수부진(12.3%)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애로 비중은 전월(30.3%)보다 낮아졌으나, 환율은 6.6%로 전월대비 3.6%포인트 높아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사진=한은 광주전남본부 제공.
비제조업 9월 업황BSI는 78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9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올해들어 지난 5월(81)을 제외하고 모두 80을 하회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4로 전월대비 3포인트 낮아졌고, 10월 매출전망BSI도 85로 전월대비 2포인트 낮아졌다.

자금사정BSI는 76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자금사정전망BSI도 77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2.8%)▲원자재 가격상승(16.3%)▲내수부진(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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