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싱하이밍 中 대사와 회동… "위기극복 힘 모아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강국창 인천경총 회장,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 / 사진=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경총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싱하이밍 대사를 초청해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총은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주한·중국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손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주요기업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싱하이밍 대사와 곡금생 경제공사가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며 한국과 중국은 경제·사회·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1992년 수교 첫 해 64억달러였던 양국 교역규모는 50배 가까이 성장해 지난해 3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가속화되는 등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중국이 함께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기존 제조업을 넘어 AI·로봇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은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짧은 방한 기간 중에도 한국 기업들을 방문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와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1.28하락 18.5610:33 12/02
  • 코스닥 : 737.70하락 2.910:33 12/02
  • 원달러 : 1300.30상승 0.610:33 12/02
  • 두바이유 : 81.37상승 0.9310:33 12/02
  • 금 : 1815.20상승 55.310:33 12/02
  • [머니S포토] 월북몰이 주도 '서훈' 오늘 영장심사
  • [머니S포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절규'
  • [머니S포토] 희망 2023 나눔 캠패인, 조흥식 사랑의 열매 회장의 인사말
  • [머니S포토] 코엑스 아쿠아리움, 산타마을 놀러온 '인어공주'
  • [머니S포토] 월북몰이 주도 '서훈' 오늘 영장심사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