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디자인 철학은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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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사용자경험(UX) 팀장(부사장)이 지난 29일 삼성전자 폴더블폰 디자인 철학에 대해 소개했다.사진은 갤럭시 Z 폴드4 그레이 그린?팬텀 블랙?베이지 색상/사진=삼성전자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방해 요소가 되지 않도록 직관적으로 만들어 사용자가 금방 익숙해지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홍유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사용자경험(UX) 팀장(부사장)은 지난 29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그간 소비자들은 대화면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상충되는 스마트폰 기기를 원했다"면서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삼성전자는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방법인 화면을 접는 법을 택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UX 디자인의 철학은 '유동성'이다. 폴더블폰은 접고 펼치며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하는 만큼 유동적인 UX 디자인이 필요하다.

홍 부사장은 폴더블폰 UX 디자인은 삼성의 두 가지 철학을 근간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롭지만 친숙한 UX 디자인, 사용자의 창작을 돕는 도구라는 두 가지 기본 개념을 폴더블폰에 적용했다" 고 밝혔다.

삼성 폴더블폰 라인업은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두 종류다. 그러나 사용자 성향 차이는 뚜렷하다. 갤럭시Z플립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기기로서 폼팩터가 제공하는 다채로움과 개인화된 경험이 핵심이다. 갤럭시Z폴드는 기기가 제공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이나 대화면 에 중점을 뒀다.

홍 부사장은 "각기 다른 성향과 관심사를 지닌 사용자층이 남긴 피드백을 반영해 우리는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개선했다"며 "갤럭시Z플립의 경우 자신을 표현하고 경험을 개인화하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하고자 했고 갤럭시Z폴드는 대화면 경험, 특히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과 긴밀히 협력해 코드 단계부터 폴더블에 적합한 안드로이드를 만들었다. 갤럭시Z폴드 대화면에서 궁극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했다.

홍 부사장은 "견고하게 확장되고 있는 폴더블 생태계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애플리케이션(앱) 최적화와 생태계 확장을 우선순위로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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