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野 단독 처리(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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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박혜연 강수련 노선웅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여당의 반대 속 야당 단독으로, 17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68표, 기권 1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벌어진 비속어 논란과 외교 참사에 대한 책임으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민주당 소속 169명 명의로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장관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것은 역대 국회 역사상 7번째이자 현행 헌법체제(1987년) 이후로는 4번째가 된다. 현행 헌법상 해임건의안이 의결되더라도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장관들이 대부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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