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국힘 없이 野 단독 처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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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상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사진=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은 여당의 반대 속에 야당 단독으로 17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68표, 기권 1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앞서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은 박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과정에서 벌어진 비속어 논란과 외교 참사에 책임이 있다며 해임 건의안을 민주당 소속 169명 명의로 국회에 제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개의 직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힘의 논리로 의사일정을 변경해 국회법을 악용, 협치를 파괴했다"며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이 일방 표결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퇴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의원은 모두 송 원내수석 의사진행 발언 종료 이후 본회의장을 떠났다.

국회 본회의에서 장관 해임 건의안이 가결된 것은 역대 국회 역사상 7번째이자 현행 헌법체제(1987년) 이후 4번째다. 현행 헌법상 해임건의안이 의결되더라도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대부분 장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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