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조성명 강남구청장 527억…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1위

신규 선출직 814명 중 가장 많아…부동산이 493억
문헌일 구청장 144억…비상장주식 평가액이 1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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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청 제공) /뉴스1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6·1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서울 구청장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814명 재산 현황(7월1일 기준)'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총 527억76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 구청장의 재산은 서울 구청장은 물론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814명 중에서도 가장 많다.

충남 당진 출신인 조 구청장은 30대였던 1990년대 초 서울 강남구 도곡시장 내 D마트를 운영해 자수성가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조 구청장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양재동 대지와 인천 강화군·충남 당진 임야 등 131억9580만원 규모의 토지와 도곡동 아파트·일산 오피스텔(비거주용) 등 361억2435만원 규모의 건물을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 딸 명의의 예금은 총 41억9820만원, 주식은 29억7278만원이다.

서울 구청장 재산 2위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으로 143억895만원을 신고했다.

IT기업 CEO 출신인 문 구청장의 재산 상당 부분은 회사 지분을 비롯한 비상장 주식(총 118억5292만원 규모)이다. 최근 관련 평가액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밖에 거주 중인 신도림 아파트와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 등 33억703만원 규모의 건물을 신고했다.

3위는 박강수 마포구청장(74억2933만원)이다. 36년간 언론사를 경영한 이력이 있다. 박 구청장은 경영했던 언론사 빌딩, 배우자 명의의 마포구 아파트 등 55억원 규모의 건물과 19억원 규모의 파주시 임야를 신고했다.

재산가액에 포함되지 않지만 6건의 상표권도 보유 중이다.

국회의원 출신인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나란히 재산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49억4011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는 충남 공주시 임야와 25억원 규모의 종로구 부암동 단독주택, 강원도 속초시 복합 상가건물 등이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북아현동 대지와 다가구주택, 배우자 명의의 북아현동 아파트, 어머니 명의의 은평구 다가구주택 등 총 37억47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성남시 아파트 등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 총 28억7874만원을 신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건축 중인 청담동 아파트 등 22억3800만원을,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2억3129만원을 신고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 없었다. 이태원동 도로와 단독주택, 여의도 아파트 등 모두 배우자 명의다. 박 구청장은 총 20억40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청장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은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다.

오 구청장은 5억4400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방학동 아파트와 본인·가족 명의 예금 등을 보유 중이나 금융 채무 등이 차감돼 총 4억29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5억429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6억원 상당의 신당동 연립주택과 예금, 금융 채무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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