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령 반발' 푸틴 지지율 70%대로 떨어져…개전 이래 처음

침공 직전 71%→개전 직후 83%→동원령 발령 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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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소치에서 농업 관련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소치에서 농업 관련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처음으로 80%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1일 발표한 부분적 군사 동원령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여론조사 독립기관 레바다 센터가 동원령 발령 이튿날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8세 이상 러시아 시민 1631명을 대면 인터뷰한 결과, '푸틴 대통령의 활동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77%로, 지난달보다 6%포인트(p) 하락했다. 오차 범위는 ±3.4%p 이내다.

이번 조사에서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0%로, 지난달보다 7%p 하락했다. 또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27%로, 개전 이래 가장 높았다.

앞서 레바다 센터가 개전 이래 처음 실시해 올해 3월 3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푸틴의 행위(침공)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83%에 달했다.

또 침공이 이뤄지기 직전인 올해 2월 초 지지율은 71%였다.

이 같은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 데니스 볼코프 레바다 센터 소장은 NHK에 "갑작스러운 동원령 발표에 따른 국민 불안과 공포, 불만의 표시"라고 분석했다.

28일 (현지시간) 조지아의 카즈베기 국경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분 징집령을 피해 러시아 인들이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 (현지시간) 조지아의 카즈베기 국경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분 징집령을 피해 러시아 인들이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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