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주 받은 미 장교, 러에 미군 환자 정보 넘기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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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현지시각) 미 매체 CNBC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육군 소령과 그의 아내가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미군 환자 의료 정보를 넘기려 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미 육군 병력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로이터
아내의 사주를 받은 미국 육군 장교가 러시아에 미군 환자 의료 정보를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CNBC는 "검찰은 제이미 헨리 미 육군 소령과 그의 아내 안나 가브리엘리안을 기소했다"며 "이들은 미군 의료 정보를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헨리 전 소령과 가브리엘리안은 지난달 17일 러시아 대사관 직원과 한 호텔에서 만나 정보를 넘겼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미연방수사국(FBI) 요원이었다. 당시 헨리는 FBI 요원에게 "이번 일로 수감되더라도 러시아를 돕고 싶다"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증오를 우크라이나인에게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가브리엘리안은 헨리 전 소령에게 '러시아를 위해 일할 것'을 사주했다. 헨리 전 소령은 미 FBI 요원에게 "아내의 권유로 소련 관련 책을 읽었다"며 "(소련의) 희생정신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의 유죄가 결정될 경우 법원은 최대 징역 10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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