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인형이 돌아왔다"… 8년만에 다시 나타난 러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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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석촌호수에 전시돼 500명의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목욕탕 오리 러버덕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사진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러버덕. /사진=임한별 기자
지난 2014년 석촌호수를 뜨겁게 달궜던 러버덕이 더 커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8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러버덕은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러버덕은 지난 2014년보다 몸집을 1.5m가량 더 키워 18m 크기로 거대해졌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일대에는 다음달 말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레인보우덕·해골덕·드라큘라덕·고스트덕 등 할로윈 콘셉트의 다채로운 러버덕을 만나볼 수 있다.

러버덕은 지난 2007년 호프만 작가에 의해 탄생했다.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오리 인형 모습의 러버덕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뉴질랜드·일본·홍콩·미국·중국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10월 한국에 들어왔다. 어린 시절 욕조에서 가지고 놀던 오리 인형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덕분에 당시 한 달이 채 안 되는 동안 500만명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를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호프만 작가는 지난 29일 열린 기념식에서 "2014년에 많은 환영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2022년에 다시 제안받았을 때 바로 '예스'라고 대답했다"며 "러버덕을 다시 관객에게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러버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고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망설이지 않고 전시를 결정했는데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겪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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