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하원에 점령지 합병 계획 공식 통보

푸틴, 30일 오후 우크라 4개 주 합병 서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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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있다. 2022. 9. 29.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있다. 2022. 9. 29.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하원(국가 두마)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4개 주(州)를 러시아 연방 영토로 편입시키는 계획을 두마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푸틴의 핵심 측근인 비아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 두마 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국가 두마에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 계획을 국가 두마에 공식 요청했음을 알렸다.

러시아는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 4개 주를 러시아 영토로 병합하는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27일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에 대해 서방과 우크라이나는 투표가 강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표성도 없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3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9시) 크렘린궁에서 합병 서명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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