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플레 여전히 높아…3대지수 모두 1% 이상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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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트레이더들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NYSE 트레이더들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미국증시가 일제히 1% 이상 급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70%, S&P500은 1.50%, 나스닥은 1.51% 각각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가장 크게 참고 하는 물가지수인 개인소비지출(PCE)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상부부는 이날 8월 PCE가 전년 대비 6.2%,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시장은 전년 대비 6.0%,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했었다.

특히 전년 대비 상승률은 지난달(6.4%)보다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7월 하락세(-0.1%)에서 벗어나 두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물가는 떨어졌지만 식료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PCE는 미국 연준이 통화정책을 수립할 때 가장 크게 참고하는 자료다. 연준은 경제 전망을 제시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아닌 PCE를 바탕으로 한다.

이는 앞서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쇼크를 불러온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8월 CPI는 전년 대비 8.3%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8.1%였다.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번 PCE 결과는 연준이 당분간 매파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는다. 연준은 이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전망치를 높인 상태다.

피터 카딜로 뉴욕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PCE와 관련, “실망스럽다. 분명히 시장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연준이 11월 FOMC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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