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2연전' 앞둔 홍명보 "앞으로 3경기가 중요…선수 구성 고민"

인천 3-0 완파…전북과 2연전·동해안 더비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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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1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앞으로 연속으로 펼쳐질 3연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수 기용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에서 최기윤, 아마노, 마틴 아담의 연속골을 묶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울산은 올 시즌 전 구단 승리를 거두면서 20승9무5패(승점 69)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홍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선수들 모두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많은 득점도 했고, 경기력도 만족스러웠다"며 "이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오는 5일 자신들의 안방에서 전북 현대와 FA컵 준결승전을 치르고 8일 다시 한 번 홈에서 2위 전북과 격돌한다. 이어 울산은 11일 포항으로 원정을 떠나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하나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는 셈.

홍 감독은 "전북과의 2연전을 포함, 포항전까지 앞으로 3경기가 중요하다"며 "이 부분을 고려해 교체 카드 5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입장에서는 공격의 핵심인 아마노가 경고 누적으로 전북과의 35라운드 출전이 어려운 것은 악재다.

홍 감독은 "지금부터 전북과의 FA컵과 리그 경기에 대한 선수 구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잘 정리해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마노의 경고 누적이 아쉽지만 이날 울산은 엄원상의 복귀에 미소 지었다. 올 시즌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엄원상은 지난달 7일 펼쳐진 수원 삼성전에서 두 차례 넘어지며 손 부상을 당했다.

1개월 가깝게 재활과 회복에 매진한 엄원상은 이날 후반 9분에 투입돼 약 40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에 힘을 더했다.

홍 감독은 "처음부터 후반 10분여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아직 팔이 불편하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상대가 1명이 퇴장 당하면서 측면 공간이 넓어져 마음껏 뛸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엄원상 투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엄원상을 대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넣은 최기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 감독은 "22세 이하 선수가 필요했다. 최기윤이 A매치 휴식기 동안 21세 이하 대표팀에 다녀오면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생각보다 잘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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