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끝내기 밀어내기…삼성, 두산 잡고 PS 실낱 희망 이어가

롯데 제치고 단독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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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진땀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강민호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2연승의 삼성은 63승2무74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롯데 자이언츠(62승4무74패)를 제치고 단독 7위가 됐다.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9위 두산은 57승2무79패가 됐다.

알버트 수아레즈(삼성), 곽빈(두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먼저 앞서나갔다.

4회말 김상수의 2루타에 이은 1사 3루찬스에서 호세 피렐라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강한울의 안타, 오재일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고 이원석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뽑았다.

삼성은 5회말엔 무사 1,3루 찬스에서 이재현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수아레즈는 6회초 2사 후 호세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1실점했지만 이닝을 마무리짓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삼성 불펜이 또 다시 수아레즈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8회말 등판한 이상민이 정수빈, 강승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3루 위기를 초래했고, 이어 등판한 이재익이 페르난데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3이 됐다. 삼성은 이재익이 김재환을 병살타로 처리했고, 바뀐 투수 김대우가 양석환을 잡아 역전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삼성은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9회말 피렐라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강한울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이어 오재일, 이원석이 고의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가 채워졌고 김현준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등장한 강민호가 두산 김강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경기를 끝냈다.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은 올 시즌 5번째, KBO리그 통산 67번째다. 강민호 개인으로는 2번째다.

8회 2사부터 아웃카운트 4개를 처리한 김대우는 2020년 7월4일 LG전 이후 2년 2개월여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결승점을 내준 김강률은 4패(3승9세이브)째를 떠안았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이날 3안타를 추가하며 4년 연속 150안타(통산 11번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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