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선수 수상' 김민재, 풀타임 소화…나폴리, 10경기 무패 행진

토리노 상대로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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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 ⓒ AFP=뉴스1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김민재가 장시간 비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최근 세리에A에서 4연승을 달리면서 6승2무(승점 20)로 선두를 질주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 10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 A매치 기간에 한국에서 펼쳐진 2번의 평가전을 모두 풀타임 소화한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홈 팬들 앞에서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세리에A 이달의 선수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시상이 이뤄졌는데 아시아 출신 선수가 선정된 것은 김민재가 처음이다.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김민재는 전반과 후반 몸을 던지는 수비를 펼쳐 토리노의 결정적인 슈팅 2개를 막아내는 등 수비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걷어내기(7회), 가로채기(2회), 슛 블록(4회) 등 다양한 수비 지표에서 팀내 최다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 (세리에A 트위터 캡처)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 (세리에A 트위터 캡처)


나폴리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마리오 후이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잠보 앙귀사가 높이 뛰어 올라 헤딩 슈팅으로 토리노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나폴리는 6분 뒤에 나온 앙귀사의 추가 골로 2골 차로 달아났다. 앙귀사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뒤 하프라인에서부터 50m 이상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나폴리는 전반 37분 다시 한 번 개인 드리블 돌파를 통한 역습으로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토리노 공격을 차단한 뒤 하프 라인에서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왼발로 쐐기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전반 44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2골 차로 추격을 당했다.

후반 들어 나폴리는 토리노의 끊임없는 공격에 고전했지만 김민재를 중심으로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더 이상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2골차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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