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탄도미사일·WMD 진전 능력 제한 위해 동맹·파트너와 협력"

美국무부 대변인 뉴스1 서면질의에 답변…"北미사일 발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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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예비군복을 입은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9.2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사진은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예비군복을 입은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9.2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최근 일주일새 4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진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뉴스1의 서면 질의에 "북한이 어제도 (역내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계속했다. 미국은 금주에 발사된 5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함께 이같은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북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법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 대변인의 이같은 입장은 북한의 기존 탄도미사일 발사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WMD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제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은 눈길을 끈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전날(9월30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2발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군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인·태사령부는 이어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월30일에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25일과 28일, 29일에 이어 금주 들어 벌써 네 번째 시험발사다.

특히 이날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발사 지점과 한국의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계룡대까지의 거리와 유사해 이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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