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PCR 의무' 풀렸다… 실내 마스크 언제쯤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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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를 10월1일부터 폐지한다. 지난 9월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PCR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무와 감염 취약 시설 면회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실내 마스크 폐지 조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부터 입국자의 입국 당일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해제된다.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확진자 비율이 낮고 국내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에서다.

실제 해외 유입 확진율은 7월 1.0%, 8월 1.3%에서 9월 0.9%로 하락했다. 9월 3주차까지 75만6626명이 입국했는데 6813명만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검역 단계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입국 후 3일 이내에 무료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전히 풀린 것은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지난 2020년 7월 13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한 이후 2년 2개월여만이다.

이후 이듬해인 2021년 2월 24일에는 항공편으로 국내에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입국 후 검사는 입국 시 격리 면제 조치와 함께 도입됐다. 작년 8월 30일부터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 해외에 나갔다가 돌아올 경우 입국 1일 차에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현재 남아있는 코로나19 관련 의무 방역 사항으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7일 격리, 선제 검사 등이다.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위험도 등을 고려해 현행 상태를 유지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7일 격리 역시 완화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지난달 26일 브리핑에서 "7차 유행의 시기와 규모는 가늠할 수 없으나 유행이 없다는 보장이 없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오래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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