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독감 접종률 9일동안 20%…'트윈데믹' 우려에 작년 2배 속도

9월 29일 기준 33만753명 중 20%인 6만6228명 백신 맞아
3년만의 독감 유행에 코로나19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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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한 유아가 독감 접종을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한 유아가 독감 접종을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국내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9일 만에 접종률 20%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약 2배 빠른 속도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 연령대는 2회 접종 대상자인 만 6개월 이상~9세 미만 영유아다.

생애 처음으로 독감 백신을 맞는 이들 영·유아, 어린이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이들은 1차 접종 후 4주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9월 29일 오후 6시 기준 접종률을 보면 생후 6개월~35개월 28.1%(6만6040명), 만 36~59개월 0.4%(120명), 만 60~83개월 0.1%(29명), 만 7~9세 미만 0.15(39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대상자 총 33만753명 가운데 20%인 6만6228명이 접종 시작 9일 동안 접종을 마친 것이다.

올해 접종률이 빠르게 상승한 배경은 3년만에 독감 유행이 발생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감염병 동시유행)'이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방역당국이 발령한 첫 독감 유행주의보다.

한편 오는 5일부터는 독감 무료접종 대상 가운데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가 접종을 시작한다. 고령층은 오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이, 이어 17일부터 70세 이상, 20일부터 65세 이상이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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