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스플릿 막차 탄 상승세 강원, 제주 꺾고 5위까지 도약(종합)

하위 스플릿 수원FC와 김천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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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막차를 타고 상위 스플릿으로 올라온 강원FC가 상승세를 이어 5위까지 도약했다.

강원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33라운드에서 제주를 꺾고 극적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강원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직후 열린 재대결에서도 다시 승리, 제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6위로 스플릿 라운드를 시작한 강원은 14승6무14패(승점 48)를 기록, 12승10무12패(승점 46)의 제주와 자리를 맞바꿔 5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전날 울산 현대에 패한 4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9)와의 격차도 1점으로 좁히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키웠다.

강원은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9분 이정협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낸 것을 김대원이 재차 슈팅, 선제골을 뽑았다.

일격을 당한 제주는 전반전 남은 시간 내내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대반격을 펼쳤다. 하지만 강원이 밀집 수비로 중앙을 두껍게 막고 있어서 슈팅까지 이어가기란 쉽지 않았다.

전반 17분 제르소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이마저도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오히려 강원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서민우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 2-0으로 달아났다.

총공세에 나선 제주는 6분 뒤인 후반 21분 윤빛가가람의 코너킥을 주민규가 헤딩 슈팅 득점, 한 골을 따라잡았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의 리그 16번째 골이었다.

제주는 남은 시간 계속해서 추격을 위해 애썼다. 하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후반 31분 제르소가 얻은 페널티킥을 주민규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유상훈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42분 제르소가 날린 회심의 발리 역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강원이 2-1 승리와 함께 5위 도약이라는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

하위 스플릿의 수원FC와 김천 상무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빗속 혈투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FC는 12승9무13패(승점 45) 7위, 김천은 8승11무15패(승점 35) 10위로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수원FC가 먼저 웃었다. 전반 16분 무릴로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라스가 다시 차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김천이 전반 31분 혼전 상황에서 김한길의 왼발 슈팅으로 따라붙자, 전반 47분 수원FC가 이용의 코너킥을 잭슨이 헤딩 슈팅으로 밀어 넣어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남은 시간은 김천이 몰아치고 수원FC가 버티는 흐름이 계속됐다.

치열한 공방전 끝 김천이 기이어 수원FC의 밀집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42분 혼전 상황에서 김경민이 때린 슈팅이 골대에 맞고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결국 두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챙겼다.

수원FC와 김천 상무(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와 김천 상무(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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