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안정으로 늦더위 기승…3~4일 가을비 이후 기온 급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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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서울 여의도 63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2.9.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서울 여의도 63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2.9.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황덕현 기자 = 개천절 연휴 3일부터 4일까지 우리나라에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강해 다소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 늦은 시각부터 시작된 비는 4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4일까지 예보된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 5도에 50~100㎜, 경기 북·서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누적 12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 비는 중국 동해안에서 점진적으로 발달해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는 비구름의 남풍류 때문이다.

이 지역에 머물고 있던 저기압은 남쪽에서 올라온 고온다습한 고기압 영향이 더해지면서 그 세기를 키우고 있다. 이 비구름은 점차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보다는 북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겠다.

이 저기압성 비구름의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남풍류가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야기할 전망이다.

2일까지 낮 기온이 최고 30도 내외로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졌지만, 5일에는 저기압을 동쪽으로 밀어낸 대륙의 한랭 건조 고기압이 우리나라 인근에 자리잡아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강해 다소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민 기상청 통보관은 최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유에 대해 "고기압으로 인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대기가 안정돼 바람이 없어 햇빛 때문에 기온이 올라간 것이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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