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OPEC+ 회의서 日100만 배럴 이상 감산 전망…WTI 5%·브렌트유 4.5% 급등

로이터, 소식통 인용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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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현지시간) 제다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나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현지시간) 제다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나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산유국연합체 '오펙플러스(OPEC+)'가 5일 원유 생산량 관련 회의를 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을 줄이는 대규모 감산 조치가 합의될 수 있다고 3일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개별 회원국의 자발적인 생산량 감축이 더해지면, 이번 감산 규모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강조했다.

오펙플러스는 국제유가 급등 속 글로벌 경제 안정을 위해 생산량을 늘려 달라는 미국 등 주요 소비국들의 압박을 거부해왔다.

그럼에도 최근 미국 중앙은행(연준·FRB)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자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에서 90달러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은 이번 감산이 "2020년 4월 회의 때만큼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오펙플러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전 세계 공급량의 10%에 해당하는 1000만 배럴 안팎의 기록적 공급 감소에 합의했었다.

이 같은 결정이 이뤄지면 사우디 등 산유국에 재차 증산을 압박해온 미국으로선 더욱 분노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부연했다.

한편 오펙플러스의 감산 전망이 보도되자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5% 급등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3일 오후 12시 49분(한국시각 밤 9시 30분) 현재 WTI 가격은 배럴당 5.0% 오른 8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는 4.5% 상승한 8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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