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외무부, 러 체류 자국민 출국 권고…"징집 우려"

러 연방 동원령 발표에 따라 여행 경보 상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에 따라 징집된 예비군들이 작별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에 따라 징집된 예비군들이 작별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체코 외무부는 3일 러시아 여행 경보를 '출국 권고'로 상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국에 부분적 군사 동원령을 발령한 데 따른 것으로, 현지 체류하는 체코 시민이 징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체코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시민권을 갖고 있는 체코 시민은 러 연방 영토에 체류 중일 경우 러시아 당국에 러 연방 시민으로 인식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주러 체코 대사관은 이들 국민에게 적절하고 완전한 영사 보호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체코 외교부는 제재로 인해 체코에서 발급한 은행 카드를 러시아 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도 경고했다.

한때 소련의 위성국이었던 체코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보내는 '서방 동맹국' 중 하나이며, 수십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했다.

체코 정부는 올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에도 러시아를 여행 금지 지역으로 설정하고 자국민에 출국을 권고한 바 있다.



 

  • 0%
  • 0%
  • 코스피 : 2389.04상승 17.9618:02 12/09
  • 코스닥 : 719.49상승 6.9718:02 12/09
  • 원달러 : 1301.30하락 16.718:02 12/09
  • 두바이유 : 73.09하락 1.7618:02 12/09
  • 금 : 1810.70상승 9.218:02 12/09
  • [머니S포토] 박소담 '눈에 쏙 들어오는 미모'
  • [머니S포토] 한국 찾은 아바타2
  • [머니S포토] '선생님과 함께 수능 성적 확인'
  • [머니S포토] 영웅 윤제균 "영화, 뮤지컬과의 차이? 설희 새 넘버와 안중근 과거 추가했다"
  • [머니S포토] 박소담 '눈에 쏙 들어오는 미모'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