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토앤, 현대글로비스 美 중고차 업체 인수… 최대주주 현대차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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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미국에서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대차가 주주로 있는 오토앤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오토앤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6.86%)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 업체 그레이터 이리 오토 옥션(GEAA)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미국법인(GUS)이 GEAA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GEAA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 사업을 해온 업체다. 이 회사는 20만㎡ 부지 경매장에서 5개의 경매 레인을 통해 연간 2만대가량 경매를 취급하고 있다. 등록된 회원 딜러 수는 4000여개에 달한다.

2008년 현대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오토앤은 자동차 소모품 구입, 점검, 세차 등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인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키웠다. 오토앤은 출범 4년 만인 2012년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했다. 현대차는 오토앤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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