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정대상지역' 해제효과 아직은…10월분양 전국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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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 완화를 발표하면서 10월 전국 분양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반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광주 분양시장은 아직은 잠잠하다.광주광역시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 완화를 발표하면서 10월 전국 분양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반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광주 분양 물량은 전국 최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제공한 '2022년 10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74개 단지 총 5만99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4만753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대비 총 4만2120가구(237%)가 늘어난 것이며, 일반분양은 3만1151가구(190%)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1일 규제지역 완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월 26일부터 세종시를 제외한 광주 등 지방권 및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됐고, 인천·세종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풀어졌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1순위 청약자격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하지만 이 달 광주에서는 광산구 신창유탑리버시티 204가구(일반분양 44가구)등 2개 단지 395가구, 전남은 여수학동1, 2차주상복합개발사업 2개 단지 423가구가 공급된다. 경북(178가구)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적은 물량이다.

광주는 지난해 같은 달 727가구, 전남은 192가구가 분양됐다.

임일해 직방 매니저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더라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민간택지 전매제한 등으로 기존의 전매제한은 유지되는 사례도 있어 분양권 거래 증가는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 "또한 한국은행이 오는 10월과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분양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분양시장이 바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고 전망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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