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코로나 뚫고 3년만에 재개, 명당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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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오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당자리'는 '여의나루역'으로 조사됐다.

5일 KB국민카드가 2019년 서울 세계불꽃축제 당일 주요 관람장소 및 주변 상권의 카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람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불꽃축제 관람 장소는 ▲여의나루역 ▲노들역 ▲샛강역 ▲이촌역 인근으로 조사됐다.

KB국민카드가 2019년 서울 세계불꽃축제 당일 지하철역 이용객 증감 추이를 살펴본 결과 여의나루역 이용객은 평소 토요일보다 226% 증가해 가장 붐볐고 노들역(214%), 샛강역(210%), 이촌역(172%) 순으로 나타났다.

축제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11개 지하철역(여의나루·노들·샛강·이촌·마포·여의도·신용산·신반포·선유도·고속터미널·당산) 이용객 증가가 제일 높은 시간대는 오후 6시로 평소대비 126% 증가했고 오후 7시에는 121% 증가했다. 오후 5시에는 97%, 4시에는 42% 증가했다.

2019년 당시 여의나루역은 오후 3시부터 평일대비 이용객이 3배 이상 급증했다. 노들역은 오후 3시, 샛강역은 오후 2시, 이촌역은 오후 3시, 마포역은 오후 5시부터 이용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장소가 달랐다. 20대는 ▲노들역 ▲이촌역 ▲샛강역을 주로 찾았고 30대 이상은 ▲여의나루역을 찾는 비중이 높았다.

축제 당일 주변 상권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변 편의점 매출액은 평소 대비 72% 증가했다. 노들역은 423%, 이촌역 근방은 315%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표=KB국민카드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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