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아약스 원정서 6-1 대승…시즌 11G 무패행진

선제골 허용 후 6골 몰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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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오른쪽) ⓒ 로이터=뉴스1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오른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폴리(이탈리아)의 대승을 견인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 아약스(네덜란드)와 원정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3연승(승점 9)의 나폴리는 2승1패(승점 6)의 리버풀(잉글랜드)을 제치고 조 선두를 질주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포함해 11경기 무패(리그 6승2무, 챔피언스리그 3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패한 아약스는 1승2패(승점 3)로 조 3위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정된 수비와 함께 여러 차례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5골 차 대승을 견인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2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3차례 볼 경합에서 이겨냈고 77차례 볼 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2.4%를 기록했다. 4차례 인터셉트를 기록한 김민재는 1차례 태클도 성공시켰다.

이날 나폴리는 전반 9분 만에 아약스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줬다. 케네스 테일러의 슈팅에 김민재는 몸을 던졌지만, 공은 문전에 있던 쿠두스의 몸에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결국 쿠두스의 골로 인정됐다.

나폴리 김민재(가운데)가 흐비차와 포옹하며 기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나폴리 김민재(가운데)가 흐비차와 포옹하며 기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먼저 실점을 허용한 나폴리는 반격에 나섰고 전반 18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김민재가 상대 공격을 차단하면서 역습이 시작됐고, 지아코모 라스파도리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나폴리는 전반 33분 지오바니 디 로렌조의 헤딩 득점과 함께 전반 종료 직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추가골로 전반을 3-1로 마쳤다.

나폴리는 후반 초반 강한 압박을 통해 추가 골을 터트리며 아약스를 무너뜨렸다. 후반 2분 상대 패스 미스를 끊어낸 뒤 라스파도리가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스코어는 4-1까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나폴리는 후반 18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의를 상실한 아약스는 후반 28분 두산 타디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계속 공격을 펼친 나폴리는 후반 36분 지오바니 시메오네의 6번째 골로 대승을 자축했다. 결국 나폴리는 원정서 대승을 수확하며 조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 김민재(왼쪽 두 번째)가 아약스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나폴리 김민재(왼쪽 두 번째)가 아약스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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