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백악관,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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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지난 4일(현지시각)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사진은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사진=로이터
미 백악관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국 및 일본과 대응 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CNN과 로이터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북한이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위험하고 무모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일본 국민들에게 위험한 것이자 역내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것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미국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함께 금지된 탄도미사일 및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려는 북한의 능력을 제한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한국 및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통화를 갖고 긴밀하게 대응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미 해병 전투기가 해상에서 일본 항공 자위대와 합동훈련을 통해 역내 위협에 대한 작전 및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한국과도 서해 상공에서 양자 훈련을 통해 상호 기동성을 입증하고 억제력과 역동성을 겸비한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 및 국제사회와 함께 양자·삼자간에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해서 조율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난 20여시간 동안 우리의 카운터파트들과 양자 및 3자간 조치를 취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확실히 이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비록 이것(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외교와 대화에 대한 우리 입장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으며 이런 행동은 대화와 외교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가 요구해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우리는 그 목적을 향한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한 진지하고 지속가능한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고,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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