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하루최대 200만배럴 감산 검토"… WTI,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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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89달러(3.5%) 상승한 8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2.94달러(3.3%) 오른 배럴당 91.80달러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5일 회의에서 대규모 감산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OPEC+가 하루 최대 200만배럴의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적은 100만~150만 배럴의 감산도 논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경기침체 공포, 강달러 현상 등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대규모 감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주로 시장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달 OPEC+ 회담에서 추가적인 공급 감산 합의 기대를 높이자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대규모 감산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는 등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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