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소집 요청… 中·러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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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5일(한국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으나 러시아와 중국이 공개회의 개최 여부에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중거리미사일 발사 소식을 TV를 통해 지켜보는 모습. /사진=뉴스1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은 공개회의 개최 여부에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리 소집 요청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이 동참했다"며 "중국과 러시아는 공개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의 대응이 한반도 정세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공개회의 개최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23분쯤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IR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500여㎞, 정점고도 약 970㎞, 최고속도 약 마하 17(초속 약 5.78㎞)로 탐지됐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올해 27번째 무력시위로 5년 만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첫 핵실험을 강행한 지난 2006년부터 유엔의 제재를 받아왔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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