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일양약품, 국감 간다… 경보제약·JW중외는 증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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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각 상임위 복도에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반면 기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김태영 종근당홀딩스·경보제약 대표이사와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의 출석 요청은 철회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김동현 일양약품 대표를 오는 20일 열리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 신청은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에 의해 이뤄졌다.

복지위가 김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요청한 것은 최근 경찰이 일양약품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다.

일양약품은 현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받고 있다.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부풀려 부당하게 주가를 띄웠다는 혐의다. 일부 대주주가 내부정보를 활용해 최고점에서 주식을 팔았는지 연관성도 같이 조사하고 있다.

당초 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던 김태영 종근당홀딩스·경보제약 대표이사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던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에 대한 출석요구는 철회됐다.

김 대표는 최근 발생한 리베이트 의혹으로 증인 출석을 요청 받았으나 경보제약 측이 수사 중인 사안으로 실체적인 혐의가 나오지 않았다고 소명해 증인 출석 요청이 철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장영양제 피딩줄 유료화 건으로 출석을 요청 받은 신 대표는 회사측이 경장영양제 피딩줄을 무료 공급을 확약하면서 출석 요청이 철회됐다. 경장영양제 피딩줄은 구강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코와 장을 연결해 영양분(경장영양제)을 섭취하는 것을 돕는다. 그동안 무료로 지급됐던 경장영양제 피딩줄은 지난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된 바 있다.

JW중외제약 측은 "경장영양제 피딩줄 유료화와 관련해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고 전날부터 경장영양제 피딩줄을 무료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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