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회장, 정무위 국감 불출석 사유서 제출…"아시안컵 유치 출장"

빗썸 이정훈 "우울증"…호반 김대헌 사장은 "신혼여행"
벤츠·애플코리아 대표는 "해외출장"…총 8명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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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전민 한재준 기자 =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 8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정무위가 채택한 국감 증인 39명 중 정 회장을 비롯해 총 8명이 이날까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활동을 위해 전날부터 오는 18일까지의 해외 출장을 불출석 사유로 밝혔다. 정 회장은 이 기간 UAE 축구협회 회장, 셰이크 살만 AFC 회장 등과의 미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불거진 다단계 하도급 구조에 대한 증인으로 오는 7일 공정위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오는 6일 금융위원회 국감에 아로와나토큰 시세 조종 관련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의장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형사 재판 등을 사유로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와 피터 덴우드 애플코리아 대표도 해외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클라인 대표는 소비자 불만 사항 조치과정에서의 소비자기본법 준수 여부 질의를 위해, 덴우드 대표는 국내 앱마켓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관련 질의를 위해 공정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물적분할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던 류진 풍산 대표이사도 해외 출장을 불출석 사유로 냈다.

'벌떼 입찰' 의혹 관련 질의로 증인 출석 예정이었던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신혼여행을 불출석 사유로 제출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20년 12월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테라·루나 사태'의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은 "검찰 수사 중인 사건과 동일한 사항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서 질의에 응할 경우 검찰 수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하도급법 위반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이사는 자신의 퇴임식을 불출석 사유로 들었다. 송 대표는 지난 8월31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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