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롯데전 6이닝 3실점 역투…개인 시즌 최다 11승 달성

롯데전 7-3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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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2022.6.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구창모. 2022.6.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올 시즌 건재를 알린 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 구창모(25)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다.

구창모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NC의 7-3 승리를 이끌어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안긴 구창모는 시즌 11승(5패)째를 기록했다. 2015년 신인 2차 1라운드 3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은 구창모는 2019년 10승을 넘어 개인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왼쪽 전완부 및 척골 부상으로 2021년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구창모는 올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구창모는 이날 6회초 흔들려 3점을 허용, 1점대 평균자책점이 깨졌지만 2.10으로 수준급 기록을 유지했다. 또 삼진 9개를 더하며 100탈삼진(108개)도 돌파했다.

구창모는 이날 중반까지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는 1회초 선두 타자 신용수에게 비디오판독 끝에 내야안타를 내준 뒤 12타자 연속 아웃 처리했다. 정교한 제구와 묵직한 직구로 삼진 퍼레이드도 펼쳤다.

구창모는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첫 위기에 몰렸다. 그는 고승민과 김민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이호연을 내야 땅볼로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주자 2명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하지만 구창모는 지시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 전준우의 타구를 중견수 박건우가 호수비로 잡아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NC 타선이 5회말 박민우의 희생플라이와 손아섭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지원, 구창모는 5점 차 리드 속에 6회초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구창모는 선두 타자 신용수를 안타로 출루시킨 뒤 흔들렸다. 한동희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더니 고승민에게 2점 홈런까지 얻어맞았다. 장타 두 방으로 순식간에 실점이 0에서 3으로 불었다.

그래도 구창모는 역전까지 허용하진 않았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예리한 슬라이더로 이호연을 헛스윙 삼진 처리,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

구창모는 '거인 킬러'의 명성을 유지했다. 2019년 5월29일 창원 경기부터 롯데 상대 6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롯데전에 두 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한편 NC는 이날 롯데를 꺾고 65승3무72패를 기록, LG 트윈스에 2-10으로 대패한 5위 KIA 타이거즈(68승1무72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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