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경제태풍 오는데 국회는 바이든, 날리면 등 초현실적 이야기만"

"이재명은 인플레와 전쟁중에 돈 풀자고 하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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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오대일 기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삶을 뒤흔들어 놓을 경제 위기가 곧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데 국회는 준비할 생각않고 엉뚱한 싸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제학 박사인 윤 전 의원은 5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경제 태풍이 올지 안 올지 아직 모르지만 아주 약한 둑을 강타하면 어마어마한 피해가 마을에 일어날 수가 있다. 그런데 마을 지도자들이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고 지적했다.

즉 "태풍이 남지나해에서 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가) 바이든, 날리면, 발리면 등 그 얘기를 이렇게 오랫동안 하는 건 정말 초현실주의다"라는 것.

윤 전 의원은 경제위기가 닥칠 경우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 △ 가계대출 부분이라고 했다.

윤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고 가계대출에 부동산에 몰려 있는 것이 우리 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다"라며 "대출이자가 내년에 7%, 8%, 9%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부동산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분들이 영끌, 빚투해서 산 것을 투매할 것이다. 투매를 해서 팔리면 괜찮은데 팔리지 않으면 폭락이 된다. 그러면 담보가치가 보장이 안 돼 금융기관한테까지 충격이 갈 수 있다"면서 "1997년 우리가 IMF 때 겪은 일로 다시 겪지 않게 하려면 지금 정부나 공무원들이 둑을 살피고 다녀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사실 부동산 가계대출보다 더 큰 약한 고리가 수출이 반도체 위주,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며 "반도체에 의존하고,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지금 중국 경기가 말이 아니다. 이런 충격파가 밖에서 오고 있고 이런 문제가 장기적으로 계속된다면 수출 기업들로서는 답이 없고 그럼 줄도산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금부터 정부, 여야, 경제계가 모두 나서 대비책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윤 전 의원은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겠다'고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세계가 인플레하고 전쟁하고 있는데 돈을 왕창 풀자는 얘기를 하는 건 '거대 야당이 바보다'라고 얘기하는 것과 똑같다"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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