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국은 중요한 이웃' 이어 '안보 소통 강화'… 왜?

北미사일 발사에 안보협력 '발등의 불'… "전향적 기대 어렵다" 평가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하는 텔레비전 화면 앞을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하는 텔레비전 화면 앞을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기시다 총리는 6일엔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선 한일 안보협력 강화를 통해 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일 국회 연설에선 우리나라를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부르며 역시 긴밀한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그러나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기시다 총리가 북한 문제에서 미일, 한미일에 이어 한일 안보협력을 강조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면서도 "일본이 향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전향적인 입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등 일련의 과거사 문제가 여전히 양국 간 갈등 현안이 되고 있단 이유다.

조 센터장은 "일본이 북한의 위협을 지속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방위력 강화를 정당화하는 요인으로 활용하는 데만 그친다면 또 다른 문제"라며 "그런 일본과 우리가 어떻게 관계 설정을 할 것인지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 0%
  • 0%
  • 코스피 : 2434.33하락 45.5118:03 12/02
  • 코스닥 : 732.95하락 7.6518:03 12/02
  • 원달러 : 1299.90상승 0.218:03 12/02
  • 두바이유 : 80.98하락 0.3918:03 12/02
  • 금 : 1809.60하락 5.618:03 12/02
  • [머니S포토] '역전골! 16강 가자'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 [머니S포토] 월북몰이 주도 '서훈' 오늘 영장심사
  • [머니S포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절규'
  • [머니S포토] '역전골! 16강 가자'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