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로 만나요"…서울시, 낙산공원 탐방로·성곽길 정비

바닥 보수하고 식생 복원…정상부엔 화단 조성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낙산공원. (서울시 제공)
서울 낙산공원.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30일까지 낙산공원 한양도성 탐방로와 성곽길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흥인지문공원부터 낙산공원까지 한양도성 낙산구간 약 1.5㎞ 구간의 도성 외측 5m, 내측 10m 이내다.

낙산공원이 산책·야경 명소로 알려진 만큼 가을철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에 대비, 공원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원 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 중이다.

노후로 훼손된 한양도성 탐방로 바닥을 보수하는 것은 물론 탐방로 주변 수목, 초화류, 잔디 식재 등 식생도 함께 복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곽의 구조적 안전을 위해 유해 수목과 담쟁이덩굴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등 다각적으로 정비한다.

이밖에도 낙산공원 정상부에는 공원 이용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억새, 수크령, 팜파스, 골든피라밋 등 가을철을 느낄 수 있는 식물들로 사진 찍기 좋은 화단을 조성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도심 속 가까운 공원을 찾는 시민이 많아졌다"며 "신속하게 공원 정비를 끝내서 아름다운 낙산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낙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북악산, 남산, 인왕산과 함께 서울 사대문 안 내사산(內四山·4개의 산) 중 하나였다. 그러나 196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 산 중턱까지 시민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건설하는 등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자연경관과 역사적 상징성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서울시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낙산 일대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1997년 '낙산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본래의 모습인 소나무 숲으로 복원하고 공원 조성을 추진해 2002년 6월12일 '낙산공원'으로 재탄생했다.



 

  • 0%
  • 0%
  • 코스피 : 2434.33하락 45.5123:59 12/02
  • 코스닥 : 732.95하락 7.6523:59 12/02
  • 원달러 : 1299.90상승 0.223:59 12/02
  • 두바이유 : 80.98하락 0.3923:59 12/02
  • 금 : 1809.60하락 5.623:59 12/02
  • [머니S포토] '역전골! 16강 가자'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 [머니S포토] 월북몰이 주도 '서훈' 오늘 영장심사
  • [머니S포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절규'
  • [머니S포토] '역전골! 16강 가자'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