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이 역대급 수주 잔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56분 네오셈은 전 거래일 대비 215원(6.72%) 상승한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오셈은 최근 공시를 통해 기존 자동화 검사 장비 수주(546억원)의 수주 금액을 추가 부품 등의 이유로 891억원으로 상향했다"며 "계약 종료일은 늘어났으나 올해 4분기부터 납품이 예정됨에 따라 상당 부문이 빠르게 매출 인식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108억원 규모의 SSD 검사장비 수주도 공시함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 금액은 1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공시 외 수주 등 감안하면 올해 신규 수주 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까지 대부분 매출 인식 대상으로 추정됨에 따라 실적에 대한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