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불황 속 흥행' 모델솔루션, 코스닥 입성… 주가 향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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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고부가가치 첨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기업 모델솔루션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델솔루션의 코스닥 매매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시초가는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2만7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모델솔루션은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514.8대 1의 경쟁률과 증거금 약 5조1124억원을 끌어모으며 IPO(기업공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725.78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4000~2만7000원) 상단인 2만7000원에 결정했다.

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자동차와 항공우주, IT?통신, 의료기기 등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능성 프로토타입 ▲사출성형 프로토타입의 제조·소량 양산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부로 편입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사업 부문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18년 한국타이어그룹에 인수된 모델솔루션은 이후 2년간 통합 작업을 통해 영업과 제조, 생산 등 각 부문의 관리 효율성에 주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국내 주요 고객사 확보에 집중해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모델솔루션은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해외 IT 기업들과 삼성, LG, 현대?기아차, 현대카드 등 국내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 외에도 회사는 최첨단 의료기기와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4차산업혁명 시대 중심 산업군으로도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11억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8% 늘었다. 영업이익은 89억2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2%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22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당사의 경영성과를 고객과 주주에게 투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에서 냉철히 평가받음으로써 한 단계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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