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도전' 서요섭,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순항

버디 5개 4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2타 차…"감 좋아 우승 노린다"
황도연·이태희 공동 선두…김비오 공동 40위·김민규는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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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이 6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치고 있다. (KPGA 제공)
서요섭이 6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치고 있다. (K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즌 3승과 '대상 1위 굳히기'를 노리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순항했다.

서요섭은 6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서요섭은 문도엽(31·DB손해보험), 김봉섭(39·조텍코리아), 최천호(32)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선두 그룹을 이룬 이태희(38·OK저축은행), 황도연(29·더에스건설·이상 6언더파 66타)과는 2타 차다.

그는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순항했다. 후반에도 첫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이어갔지만 막판 16번홀(파4)에서 이날 경기 유일한 보기를 범해 오점을 남겼다.

서요섭은 올 시즌 8~9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 CC 오픈과 LX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하며 활약 중이다. 이후로도 DGB금융그룹 오픈(8위)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공동7위)에서 '톱10'의 성적을 내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4553.7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서요섭이 우승할 경우 1300포인트를 추가해 대상 부문 1위를 굳히게 된다.

서요섭은 경기 후 "오전보다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았다"면서 "16번홀에서는 핀 위치가 어려웠는데 티샷이 빗나가 공에 진흙도 많이 묻은 탓에 보기가 나왔다. 그래도 보기로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종료를 기준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5위까지 주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CJ컵에 작년에 처음 가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작년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선 모처럼 좋은 인연이 없었는데, 현재 감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기왕이면 우승을 차지하고 CJ컵에 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배용준이 6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치고 있다. (KPGA 제공) 2022.10.6/뉴스1
배용준이 6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치고 있다. (KPGA 제공) 2022.10.6/뉴스1


서요섭과 대상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은 첫날 주춤했다.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올라있는 김비오(32·호반건설)과 포인트 3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은 첫날 나란히 이븐파 72타에 그쳐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8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두 달 넘게 회복에 전념하고 복귀한 포인트 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이날 16개홀까지 9오버파로 크게 부진한 뒤 기권을 선언했다.

반면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 이태희와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하고도 극복한 '재활의 아이콘' 황도연도 첫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발달 장애 골퍼'로 잘 알려진 이승민(25·SK텔레콤)은 처음 출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기록, 공동 100위에 머물렀다. 목표인 컷 통과를 위해선 2라운드에서의 분발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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