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격 사거리가 2㎞? 장성택 처형 ‘거대총알’ 쓰는 우크라 대물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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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러시아군을 겨냥해 우크라이나군이 전방 배치한 대물 저격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저격소총의 이름은 ‘스나이펙스 엘리게이터’로, 길이는 약 2m, 총열의 길이만 1.2m에 달해 웬만한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 총의 유효 사거리는 최대 2㎞, 최대 사거리는 약 7㎞로, 1.6㎞ 밖에서 12㎜ 두께의 장갑을 관통할 만한 파괴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스나이펙스 앨리게이터를 사용해 러시아군의 BTR-80 장갑차를 공격해 관통시키는 모습도 올라왔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이유는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대전차용 탄환으로 개발됐던 구경 14.5㎜, 길이 114㎜의 대형 탄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탄환은 2013년 12월 당시 북한의 2인자이자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부였던 장성택이 고사총(ZPU-4)으로 처형당할 때 사용된 탄환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무기들은 하이마스 다연장 로켓, 바이락타르 TB2 드론 등 모두 외국산 무기였지만, ‘스나이펙스 앨리게이터’는 우크라이나 국산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독일, 네덜란드 등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하도 홀딩스(Xado Holdings)가 2020년 개발했고, 2021년 3월 우크라이나군이 공식 무기로 채택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는 '스나이펙스 앨리게이터'와 함께 형제 무기로 불릴 수 있는 길이 1.8m의 '스나이펙스 T-REX'도 투입된 걸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저격총은 우크라이나가 지금까지 러시아의 맹공격에 저항할 수 있었던 많은 이유 중 하나”라며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군을 국경으로 밀어내는 데 일조했다”고 전했다.

[영상] 저격 사거리가 2㎞? 장성택 처형 ‘거대총알’ 쓰는 우크라 대물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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