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법무·기획 등 '핵심 기능' 서초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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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서초사옥으로 이전한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에 이어 삼성전자의 핵심 기능이 서초사옥으로 집결한다. 사진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삼성전자 핵심 부서들이 경기도 수원 소재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서울 서초사옥으로 옮겨진다. 전략·법무·기획·인사 등 주요 지원기능이 서초로 집결하면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상하는 '뉴삼성'의 초석이 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략·법무·인사 등 수원 본사에서 수행하던 주요 지원기능을 서초사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초사옥엔 본사 기능을 지원하는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는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 주요 부서 이전으로 대부분의 기능이 서초로 집결하게 됐다. 다만 태평로 삼성본관에 위치한 홍보 기능은 서초사옥의 공간 부족을 이유로 제외됐다. 서초사옥에 자리하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서초에 터를 잡았고 현장경영을 이유로 2016년 지원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해체됐다.

이번 삼성전자 주요 기능 이전에 대해 '뉴삼성'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정비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삼성그룹과 삼성전자는 매년 12월 초 사장단 정기인사를 단행하는데 대대적인 인사 개편도 예정돼 있다.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이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후 사업지원(삼성전자), 금융 경쟁력 제고(삼성생명), 설계·조달·시공(ERC) 경쟁력 강화(삼성물산) 등 3개의 TF를 운영하며 각 사업을 조율하고 있다. 하지만 TF는 그룹 중장기 전략 수립에 대해선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다. 계열사별로 자율 경영을 하고 있어 중심을 잡아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초사옥 이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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