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3안타' NC, SSG 6-1로 꺾고 4연승…5위 싸움 끝나지 않았다

3안타 손아섭, 7년 연속 '150안타'…루친스키 1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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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NC 다이노스 손아섭.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6위 NC 다이노스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된 SSG 랜더스를 가볍게 누르고 가을야구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NC는 6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NC는 66승3무72패가 됐다. 같은 시간 광주에서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는 5위 KIA 타이거즈는 2-3으로 패하고 있는데,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NC는 KIA를 반게임차까지 따라붙게 된다.

NC의 손아섭은 이날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전까지 시즌 148안타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151안타가 돼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것은 은퇴한 박용택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한 이래 손아섭이 두 번째다.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시즌 10승(12패)째를 거뒀다. 2020년(19승), 2021년(15승)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7로 낮춰 KBO리그에서 뛴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SSG는 이날 최정과 김광현, 숀 모리만도, 이재원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1군 말소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는데,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최민준은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 시즌 4패(5승)째를 안았다.

NC는 1회부터 상대 선발 최민준을 두들겨 대량득점했다. 선두 박민우의 안타 이후 손아섭의 안타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선취점을 냈고, 이어진 2사 2,3루에선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3-0으로 앞서갔다.

5회엔 2사 2루 찬스에서 손아섭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손아섭은 이 안타로 시즌 150안타째를 채웠다.

NC는 8회말 닉 마티니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9회에는 김영규가 안상현에게 솔로홈런(시즌 2호)을 맞았지만 대세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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