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尹, 낙탄사고 새벽에 보고받고 조사 지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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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강원 강릉시 지역에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현무-2' 미사일에 대한 세간의 논란을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승겸 합참의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난감한 표정을 드러내는 모습. /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4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 떨어진 '현무-2' 미사일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날인 지난 5일 새벽 보고를 받고 철저히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7일 기자단에게 메시지를 보내 "낙탄 사고와 관련한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는 언론 보도의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새벽 보고를 받고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사고 원인과 기계 결함, 운용상 문제 등에 대해 국방부와 합참,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회 국방위원인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은 전날 진행된 국방위의 합참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사건 발생 보고 및 지시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에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은 사고 당일 오후 11시17분 김승겸 합참의장과 11시27분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차례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 본부장은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 여부에 대해선 "내가 아는 바로는 없다.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낙탄 사고 다음날(5일) 아침까지 대통령실에선 군에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지적하자 김 합참의장은 "합참의장도 군 최고 선임자이고 군 권력자이며 최고 지휘관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한 지침을 내리지 못한 건 합참의장 책임"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발사미사일(IRBM)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지난 4일 '한미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 군은 오후 11시쯤 강원 강릉시 인근 공군 A비행단 사격장에서 동해상 목표물을 향해 '현무-2'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비정상 비행으로 군부대 골프장에 낙탄했다. 이에 해당 지역 인근 주민들이 밤새 불안에 떠는 등 우리 군 수뇌부에 대한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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