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동메달' 최호영,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선두 도약

버디 5개 3언더파 추가…호주 교포 이원준과 어깨 나란히
서요섭 5오버파 부진 공동 25위…김비오·배용준도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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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25·NH농협은행). ⓒ News1
최호영(25·NH농협은행).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국가대표 출신 최호영(25·NH농협은행)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최호영은 7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최호영은 호주 교포 이원준과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최호영은 2015~2017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8년엔 국가대표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가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경험이 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해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우승은 물론 '톱10'을 기록한 적은 없다. 올 시즌엔 16개 대회에 출전해 14차례 컷을 통과했으며 최고 성적이 LX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52위였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호영은 13번홀(파3)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만회했고, 17번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는 3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다만 막판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이 보기로 공동 선두에 만족해야했다.

호주 교포 이원준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추가하며 최호영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2020년 만 35세의 나이로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왕에 올랐던 최원준은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공동선두 그룹의 뒤로 최천호(32)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이번 대회에서 3승을 노리던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이날 버디 2개에 보기 2개, 더블 보기 한 개, 트리플 보기 한 개로 5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됐다.

서요섭은 이날 14개홀까지 이븐파로 선전했지만 6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한 데 이어 마지막 9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로 무너졌다. 첫날 공동 5위였던 순위는 공동 25위로 하락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4위이자 서요섭과 함께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32·호반건설)는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34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인 배용준(22·CJ온스타일)은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 공동 43위다.

발달 장애 골퍼로 이번 대회 컷 통과를 노렸던 이승민(25·SK텔레콤)은 이날 7오버파를 추가, 중간합계 12오버파 156타로 공동 109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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