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해 자금 막나… 둔촌주공 12월 분양, 3.3㎡ '3900만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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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아파트가 오는 12월 일반분양을 추진한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현금 확보를 위해 일반분양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가 내년 초에서 오는 12월로 일반분양을 앞당겨 추진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아파트 조합이 다음 달 일반분양 모집을 추진한다. 조합은 강동구청의 분양가격 승인 후 곧바로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고 조합총회 의결을 거쳐 관리처분계획변경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달 일반분양 가격 산정 자료를 강동구청에 제출하고 분양가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앞서 둔촌주공아파트는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과의 갈등으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6개월 만인 지난달 공사를 재개했다. 당초 내년 1월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돈줄이 막히면서 둔촌주공도 지난달 만기를 하루 앞두고 7000억원 규모 PF차환을 조달했다. 다만 기존 발행 금리의 약 3배 수준(11.79%)으로 조달해 금리 부담감이 커지면서 이에 따라 빠르게 분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합은 3.3㎡당 3900만원의 분양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종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3700만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1억~12억원 선에 형성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대출 규제 완화안이 적용되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5930가구를 철거하고 지하 3층~최고 35층 1만2032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에 달한다.


 

신유진
신유진 yujinS@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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