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신' 배현진 "부자 회사니 민항기로"… MBC 탑승 배제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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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이 MBC에 대한 1호기 탑승 미제공 조치를 옹호했다. 사진은 지난 8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식 문화재체제 60년, 국가유산체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배 의원. /사진=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구을)이 'MBC 대통령 전용기 배제 조치'를 옹호했다.

배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는 자산 많은 부자 회사니 취재진들이 민항기를 통해 순방에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고 적었다.

배 의원은 "어느 정부보다 언론에 적극적인 정부이기에 언론 통제라고 하기도 궁색하다"며 "전용기 탑승만 제공하지 않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후보자 당시 백브리핑 답변 유출을 언급하며 "녹음은 허용했지만 오디오와 비디오 자료는 쓰지 않기로 모든 언론사와 합의된 상태였다"며 "MBC만 합의를 깨고 한 장관의 답변 장면을 몰래 녹화해 송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경우는 그동안 숱한 왜곡과 편파 방송 등을 시정·재발 방지해달라는 요청을 일관되게 묵살해 온 MBC 측에 대한 정부의 고심 끝 응답"이라며 "다른 언론사들이 취재 욕구나 능력이 떨어져 합의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MBC도 알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호기 동행은 대통령의 외교 여정을 국민께 전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언론사들과의 합의에 기반한 최소한의 신뢰와 존중으로 취재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언론사 타이틀을 달았다고 받는 당연한 좌석은 아니다"며 대통령실의 조치를 옹호했다.

배 의원은 지난 2008년 11월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후 2010년 6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3월7일 MBC에서 퇴사하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했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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