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커플이 호신술 훈련 중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처

김동현이 모태범-임사랑 커플을 두고 "내년에 결혼할 것 같다"는 핑크빛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이 김동현을 만나 주짓수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사랑, 모태범은 김동현에게 주짓수 수업을 받았다.

모태범은 괴한 역할을 맡았고 이를 본 임사랑은 "이런 괴한이면 따라갈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직접 동작을 실행했고 임사랑은 모태범이 아플까봐 세게 하지 못해 마치 백허그를 연상케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동현은 "두 분이 지금 수업이 안된다"며 "이러면 안 된다. 두 분이 해피 해피, 러블리한 느낌이라 타격으로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동현, 모태범은 임사랑이 싸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이어갔다. 김동현은 "제가 사랑 씨 만나고 보니까 내가 조언을 어떻게 했었어도 지금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며 "내년이다. 내가 보기엔"이라며 결혼을 언급했다.

신봉선 또한 "이상하게 내년이 기대된다"며 임사랑, 모태범의 결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