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 떠난 서유리 심경 '의미심장'… "기분 거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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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가 갈등을 보였던 MCN기업 로나유니버스를 떠난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성우 서유리. /사진=장동규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로나 유니버스' 퇴진 후 첫 심경을 전했다. 24일 서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기분 거지 같음"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로나유니버스' 퇴진 후 처음으로 남긴 심경인 만큼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최근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지분 갈등을 빚었다. 로나유니버스는 올해 3월 부부가 함께 설립한 MCN기업이다. 동명의 버추얼(가상) 걸그룹을 선보였고, 서유리는 리더 '로나'로 활약했다.

지난달 27일 로나유니버스 활동 중단을 알렸다. 서유리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에서 "20~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며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지만 빈털터리다. 내가 사기를 당한 거냐"고 호소했다.

이후 최 PD는 복수 매체를 통해 "담보 대출을 받아 로나유니버스에 투자금이 들어갔지만, 아파트는 서유리 단독 명의로 갖고 있다"며 "이혼 등 불화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부부는 지난 15일 가상 걸그룹 '로나유니버스' 팬카페에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에서 완전히 물러려고 한다. 아시다시피 로나유니버스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순탄치만은 않은 과정을 거쳤다. 많은 부분은 우리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변함없이 애정으로 로나유니버스를 지켜주는 분들이 아직 있어서 용감한 퇴진을 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회사를 충분히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 회사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회사 성장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전적으로 우리 두 사람의 판단과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로나유니버스는 새롭게 다시 태어날 예정"이라며 "앞으로 우리의 그늘에서 벗어나 더욱 더 뻗어나가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먼발치에서라도 늘 아끼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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