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LGD, 직원 일부 계열사로 전환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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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저가 액정표시장치(LCD) 공세 등으로 2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일부 직원을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에 전환 배치하기로 했다. 전환 배치 시점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규모는 200~3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임직원에게 계열사 전환 배치에 대한 신청 안내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수령자는 희망에 따라 LG전자(전장부문)·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다른 계열사에 전환 배치를 신청할 수 있다.

전환 배치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사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규모는 200~3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구조 재편으로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위해 전환 배치 신청을 받는 것이며 인위적인 인력 감축이나 구조조정은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LCD TV의 국내 생산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했던 내년보다 6개월∼1년 앞당기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수주형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TV 수요 부진, 중국 업체와의 경쟁 등의 영향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분기 4883억원, 3분기 7593억원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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