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수사 급물살 예상… 법원, 구속적부심 기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이 유지된다. 사진은 정 실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19일 구속된 지 이틀 만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판사 양지정 전연숙 차은경)는 정 실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법원이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이면 검찰은 피의자를 석방해야 한다.

구속된 정 실장에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부정처사 후 수뢰·부패방지법 위반·증거인멸교사 혐의 등 4가지다.

검찰은 정 실장이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1억40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봤다. 또 검찰은 정 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기밀을 넘겨주며 특혜를 제공하고 대가를 약속받았으며 위례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장동 일당과 긴밀히 협력했다고 판단했다. 정 실장은 지난해 9월29일 유 전 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해 증거인멸을 사주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정 실장의 혐의 내용에 대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도 알았는지 여부도 수사 중이다.

정 실장의 구속 필요성을 법원이 재차 인정함에 따라 검찰 수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검찰은 정 실장을 불러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 0%
  • 0%
  • 코스피 : 2434.33하락 45.5118:03 12/02
  • 코스닥 : 732.95하락 7.6518:03 12/02
  • 원달러 : 1299.90상승 0.218:03 12/02
  • 두바이유 : 81.37상승 0.9318:03 12/02
  • 금 : 1815.20상승 55.318:03 12/02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 [머니S포토] 월북몰이 주도 '서훈' 오늘 영장심사
  • [머니S포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절규'
  • [머니S포토] 희망 2023 나눔 캠패인, 조흥식 사랑의 열매 회장의 인사말
  • [머니S포토] 전국 법원장 회의 입장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